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드 이야기 (문단 편집) === 서비스 종료 === ||[[파일:시드이야기섭종1.jpg|width=320]]||[[파일:시드이야기섭종2.jpg|width=320]]|| --최선을 다해 운영했다는 부분에서 모두가 비웃었다는 후담-- --우리집 어처구니가 가출했어요-- 2020년 5월 20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그런데 하필 공지가 올라온 시점이 5월 마일리지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던 도중이었고, 6월 시즌 및 이벤트 등의 공지들이 올라올 시점이었는데 서비스 종료 공지가 먼저 올라온 터라... 그때까지만 해도 신나게 마일리지를 달리던 유저들이 마일리지를 포기하는 사태도 벌어졌다는 후담.--(야 너두? 나두)-- 사실 서비스 종료를 예측할 수 있는 부분들은 굉장히 많았다. 인수 이전의 시점부터 짚어보자면 콜라보레이션[* 인스타 셀럽 [[최설화]]를 운동/교복/수영복의 3가지 버전의 카드로 출시했는데, 각각의 카드를 일정 기간을 두고 패키지의 형식으로 판매했다.]의 실패, 무과금 유저들의 눈치를 심할 정도로 보는 운영사, 1년이 넘도록 소식이 끊긴 업데이트, 인수 이후로는 광고 피드 시스템 중단, 잦은 로딩을 비롯해서 매우 심해지는 오류, 거의 폐지라고 해도 다름 없을 수준의 다크 루시드 개편 등의 이유로 서비스 종료 자체를 예견하는 유저들이 있긴 있었다. 다만 정식 인수 이후 1년도 안 지나서, 이런식의 막장으로 끝을 맺게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튼, 인수 이후 운영 상태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다 망해가는 게임을 굳이 인수해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얼마나 개판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사례'''. 실제로 인수 이후의 개판 운영을 겪은 유저들 대부분이 "이럴거면 인수하지 말고 섭종하는 게 깔끔하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였고, 이는 섭종 공지가 뜬 이후로도 변함 없는 의견이고,[* "19년에 싱타 선에서 섭종했다면 깔끔하게 헤어지는 느낌이었을텐데 트라이팟은 구질구질하게 질척대다가 본인이 먼저 피코하고 떨어지는 느낌--이라 기분이 더럽다--"이라는 평을 남긴 유저도 있을 정도...] 실상은 막장+개판 운영에 남아 있는 유저들마저도 정을 떼버린 지 한참이다. 접기에는 그동안 함께한 사람들이 눈에 밟혀서 접지 못하고 버티던 케이스. 플레이중인 유저들의 여론마저 이런 마당에 서비스 종료의 원인으로 언급한 매출 악화는 당연한 수순인 셈. 더군다나 유저들이 줄기차게 건의하던 사항들(시도때도 없이 뜨는 무한 로딩, 개선 사항 등) 중 그 어떠한 것도 개선된 게 없다. 심지어 "~~하겠다"며 자기들이 내놓은 개선책도 지킨 게 없다. 인수 이후 오로지 현상 유지에만 급급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 오죽하면 긴 시간 플레이한 고인/썩은물급 유저들이 참다참다 학을 떼며 떠나겠는가? 더군다나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온 것은 5월 30일인데, 다운로드 및 결제 서비스 중단은 6월 1일로 넘어가는 자정이다.[* 공지가 올라오고 얼마 안 지나서 다운/결제는 6월 3일에 중단한다고 수정되긴 했다.] 원래도 막장으로 흘러가는 기미가 보였지만 섭종 공지가 올라온 이후부터의 행보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침 없는 막장. 어쨌든 난 통보했으니 나머지는 너희가 알아서 하라는 식의 태도, 그렇다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섭종 기념 이벤트도 없고, 그러면서 "너님들을 위해 6월 이벤에 힘 좀 썼다구"라든지 "우리는 최선을 다해 운영했다"[* 이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냐면... 인수 직후부터 그나마 나았던 유저들과의 소통도 없고, 문의 게시판/고객센터로 접수되는 문의들도 선택적으로 답변하는 것도 모자라 어떤 문의들은 끝까지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 흔한 매크로 답변도 없이! 이게 과연 누가 봐도 최선을 다해 운영했다고 볼 수 있는지는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등의 생색이란 생색은 다 내고 있으니... 이후 올라온 공지도 그냥 기존 이벤트들의 반복이니 그냥 대놓고 욕을 하는 유저들도 나타났다. 이후 확인된 결과 공식 카페 신규 가입 자체도 막혔는데, 정황상 공지글 업로드 직후 바로 막아버린 듯. 이게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공식 카페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온 시점과 인게임 공지란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업로드되기까지 거의 6~8시간에 가까운 시차가 존재한다. 심지어 올라오는 것도 "인게임에는 왜 섭종 공지를 안 하냐"고 욕을 바가지로 먹고서 자정이 다 되어가는 때에 아주 느즈막히 올렸다.[* 시드 이야기는 공식 카페에 가입한 유저들도 많지만 인게임 공지로만 새 소식을 받아보는 유저들도 꽤 많은 편이다. 후자의 경우 그 6시간의 공백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단 얘기. 그리고 실제로 인게임 친구에게 쪽지를 받고 나서야 섭종 소식을 알았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글로벌 서버는 서비스 종료일이 7월 10일이다. 이쪽은 더더욱 발등에 불 떨어진 격이 아닌 눈 앞에 떨어진 핵폭탄이 된 셈. 서비스 종료 공지 이후의 행보는 말 그대로 끝까지 구질구질하고 막장. 서비스 종료 공지에 이어서 6월 5일에 환불 공지가 떴다. 기한 및 범위는 "서비스 종료 공지 전 30일 이내에, 유료로 결제한 크리스탈 중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미사용된 크리스탈"이라 문제가 될 게 없어보였는데, 이후의 대목이... '''"인게임에서 크리스탈 소모 시에는 __유료로 결제한 크리스탈이 먼저 소모된다__"'''는 것이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보통은 무료로 얻은 재화가 먼저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고, 무엇보다 과금 외의 주된 크리스탈 수급처가 동아리인데 동아리 보상이 랭크 보상+보너스 보상 시스템이라... 일정 금액(약 3만 원) 이상을 결제하지 않는 이상은 __결제로 얻는 크리스탈<무료로 얻는 크리스탈__이기 때문. 즉, 이 규정대로라면 환불이 가능한 사람은 거의 없고, 한마디로 환불을 해 줄 마음이 없다는 말과 같다. 공지가 뜨자마자 과금/무과금 할 것 없이 모든 유저들의 반응은 실망과 한탄, 분노가 전부였고, 해당 공지가 뜬 시점을 기준으로 게임을 떠나는 유저들이 섭종 공지 이후보다 더 늘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대단한(?) 업적. 서비스 종료 시점이 약 3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드디어~~ 공식 카페와 관련한 추가 공지가 떴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시드 이야기의 소유 권한과 운영권은 (전 운영사인) 싱타에게 있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서 그동안 트라이팟 스튜디오스에서 운영한 것은 완전한 인수 후 운영한 방식이 아니라 위탁 운영의 방식이었던 것이다. 서비스 종료 이후 다시 카페 매니저 등을 포함해서 운영권은 다시 싱타 측에 넘어갔다. 따라서 트라이팟 스튜디오스는 시드 이야기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이미 손 놓은거 아녔나?~~ 폐쇄 여부는 싱타에게 달린 것이다.[* 서비스 종료 시점을 전후로 계속 방치중이긴 했지만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게임에 향수를 느끼는 유저들의 게시글이 간간히 올라왔다. 하지만 2021년 1월이 되자마자 게시글 및 댓글 작성조차도 할 수 없게 막아버렸다. 따라서 사실상 폐쇄나 다름없는 상태.] 여담으로, 이대로 공식 카페마저 날려보내기엔 아쉬웠던 유저들이 따로 카페를 개설해서 글을 옮기는 일이 있었다. 다만 공지글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글들에 달렸던 댓글들이나 다른 유저들의 개인적인 글과 팬아트까지 담겨있는 글까지 무단으로 옮긴 것이다. 이는 당연히 문제가 되었고, 결국 해당 카페를 개설했던 유저가 무단으로 옮겼던 게시글들과 해당 게시글들이 작성되었던 게시판을 모두 삭제하고서야 일단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